'라쉬(L'Arche)'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09.05.12 4/10 반팔, 반바지를 처음으로 입다 1
  2. 2009.05.09 5/8 I'm not a newest assistant. 2
  3. 2009.05.07 절대 신뢰 1
  4. 2009.05.02 5/1 벌써 오월 1
  5. 2009.04.21 4/20 1
  6. 2009.04.18 치과 탐방기
  7. 2009.04.15 4/14 머피의 법칙 1
  8. 2009.04.12 4/11 Way of the Cross in Holy Friday 1
  9. 2009.04.10 4/9 바쁜 하루 1
  10. 2009.04.06 4/5 Busy Sunday 1
2009. 5. 12. 00:55

 미사를 마치고, 30여분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면서,
 지니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옆집에서 주일만 와서 일하는 지니는 왜인지 참 선해 보이고, 좋아보였다.
 샬롬하우스 얘들도 참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우리는 코어맴버와 함께 걸었지만,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아니 지니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면 더 맞다.

 왜 여기에 왔는지, 왜 여기서 있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공통점은 우리는 그 분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참으로 반갑게 그 분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으하하하

 작년에 참여한 컨퍼런스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그의 모습은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그 분에 대해서 얘기 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것을 본 것은 캐나다에서 처음이었다.
 그가 참석한 컨퍼런스는 아마도 조용기 목사님의 컨퍼런스인것 같다.
 야튼 1900년초만 해도 선교의 80%는 캐나다와 미국이 담당했는데, 이제는 바꿔었다고,
 우리가 선교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라고 눈물을 글썽이었다.
 유대교로 자라났지만, 자신은 예수를 인정하고, 어찌보면, 진정한 에큐메니컬에 대하여 생각하고,
 그렇게 사는 여인처럼 보였다.

 그 분이 나를 왜 캐나다로 부르셨을까 생각하면,
 답은 모르겠다.
 그러나 무언가 확실한 것은 한국보다는 이곳이 일할게 더 많아 보인다는 것이다.

 교회는 비어가고,
 그 분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줄어든다는 것이다.
 교회 성장에는 항상 선교가 동반하는 것은 사실이다. 
 한국 교회사 성장하여 선교에 열심인 것은 사실이다.
 늘 여기에 불만이 있었다. 성숙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이라는 것 때문이다.
 이것은 시간이 해결되리라고 생각하고, 내가 걱정할 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저 무엇인가 어디에서 열심을 내면, 그 분이 결과를 거두어 가시리라 믿는다.
 비록 집에서 커피를 마셨어도, 또 밖에 나가서 커피한잔 마시는 기쁨을 가지고 싶은 그에게 함께 해 주는 것.
 비록 그 사람은 낮잠을 자고 있고, 늦잠을 자도,
 나는 성실히 일을 감당하는 것.
 그것이 내가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


 +.

 Swine Flu로 사람들이 평화의 인사를 악수를 하지 않는다.
 Tim Hortons에도 냅킨이 없다.
 이 주에서 한 명 죽은 것인데 말이다.
 이 주에서 다른 질병으로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사고로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Posted by 은기
2009. 5. 9. 15:09

I've met new assistant. We talk each other. I realize, I'm not a newest assistant. She is. Seems to me she has many questions. Why? Why? 

I made Korean Pan-cake for birthday party. It was good! 



Posted by 은기
2009. 5. 7. 14:50


 Mother's Day를 맞아 B에게 엄마에게 메일을 쓰자고 제안하여, 메일을 써 내려갔다.

 "What do you want to say to your mom? What did you do? What are you going to do?"

 우리는 메일을 함께 잘 써 내려갔다.
 그러다가 모르는 철자가 나왔다. 나 역시 헷갈렸다.

 나 같으면 무언가를 가르쳐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실수를 하면 그 사람을 절대 신뢰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르는 철자가 나오면 여지없이 나에게 또 물어본다.
 절대 신뢰라는 것은 아! 이거구나 싶었다.

 실수라는 것을 까먹고 모르는 척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그 사람은 그것을 할 수 있고,
 알 수 있고,
 도와줄 수 있다고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것이다.

 내가 그 분께도 그렇게 의지해야한다고 느꼈다.

 +
 메일 쓰고, 샤워하고, 빨래 정리하고, 참 저녁에 해야할 일을 잘 했다.
 그러나 문제는 잠을 자려하지 않는다.
 아침에 분명히 힘들어 하면서, 안 일어날 꺼면서 말이다.
 이럴 때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내일 아침 제발 무력의 싸움. 정신적 싸움이 아닌...
 H처럼 잘 일어나길....
Posted by 은기
2009. 5. 2. 14:32


가정의 날이다 머다 바쁜 한국과는 달리 어머니의 날만 있는 캐나다의 그리 분주하지 않아 보인다.

벌써 온지 한달 반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나는 어리버리 하다...ㅠ;

항상 주말이 되지 전 이 시간 참 힘들다.

처음으로 마카로니 치츠를 만들었다.

생각보다 쉽게 만들었다.
문제는 너무 많이 만들었다는 거다.

우리 식구들이 한 두 번은 더 먹을 양을 만들었다.

항상 너무 많이 만들어서 탈이다.

야튼 맛은 굿이었다.

마카로니를 소금물에 삶아서 간을 맞추어 두고...

소스는 크림소스를 만들었다. 사실 크림소스 처음 만들었다.
그러나 늘 해 보았다는 듯... 그렇게 만들었다.

일단 버터를 녹이고 거기에 밀가루를 넣은 후, 갈색으로 만들었다.
이젠 우유를 넣을 차례.
이 단계가 항상 어렵다.
얼만큼 넣어야 할지....
대충 걸죽해 질 정도만 넣었다.

그 후, 중간 불에서 썰은 양파와 마늘을 넣고 살짝 끓이는 정도로 끓였다.
후에 인터넷에서 뒤진 레서피 중에서 약간의 참치를 단백질을 위해 넣으라고 해서 넣고...
집에 남아있는 햄을 조금 넣었다.

한 번 더 끓이고 샐러리를 넣었다.

오븐 팬에 스프레이 오일을 뿌리고,
마카로니를 넣고, 소스를 넣고,
치츠를 올렸다. 슬라이스 치즈라서 아쉽기는 했지만...
야튼 올린 후 350도에서 15분 구워주었다.





Posted by 은기
2009. 4. 21. 00:41

 I had the best of best Weekend away . Wow~ I did't have any idea of my weekend away. But I had been really enjoying my weekend away. I made serveral mistake. But it's okay. I went to a Subway for lunch that ordered a cup of tea, a short Veg. and chiken with wild rice soup. It's my most expensive of around $7 in this trip in Canada. Before I ate, I wouldn't eat this much. But who I am? As my eyes bigger than my stomach, I ate all. I was too full. I learned how to order at subway. A important thing is I will make a mistake at subway. I will do. 

 I'm gonna buy a bicycle from Korean community Web site. I hope their bicycle has good condition. 

 I went to a Korean church and a Canadian Church. I ate Korean food at the Korean church. It was so nice food. It made me weak. Why am I here? Why do I work in L'Arche? The church memeber are nice and kind to me even they are the old. I underdtand why people go the Korean church. 

 Canadian Church was so nice to worship. They have babies baptizing. I blessed them. Blessing called warm heart. 

 I rid a bicycle around Sherwood park so that I wanted to know where I am. I hadn't known direction of this area. The sky was so clear even there wasn't a cloud. A wind was so strong, it was so nice. I crossed my mind, when I hiked in Jeju island by bicycle. 
 
 
Posted by 은기
2009. 4. 18. 14:13

 정확히 2시 45분 예약이었는데,
 집에 전기 공사인가 머가 와서 늦었다.

 갔는데,
 처음 왔으니깐 등록해야 한다고 무엇을 잔뜩 쓰라고 한다.

 참... 복잡하네;;;
 하면서 나름 열심히 썼다.

 헉쓰;;; 근데 보험에 가입한 것은 알았는데;; 번호는 알버터 보험외에는 모르겠는 거다;;;
 어떻게 하지?

 오늘은 치료 받아야 하는데;; 
 그냥 무작정가서, 가입은 되어 있는데, 모르곘다고 했다.

 여기서 일하고 있노라고 알렉스 전화번호를 알려주니깐,
 오피스에 직접 전화해서, 피료받을 수 있게 해 주었다.

 이런 사무실에서 일하려면 아직 나의 영어 실력은 멀었구나 싶었다...


 치료를 받기전에 의사가 오더니 정말 찬찬히 내가 어디가 아픈지,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말을 하는 대로 다 친절히 받아 준다.

 그리고선 어떻게 치료를 할 건지 계획해서 말을 해 준다.

 하나 하나 어찌나 친절하고, 
 철저하던지...감탄했다.

 또한 내가 제일로 싫어하는 치과에서 침나오지 말라고 공기 내 보내는 것도..
 정말 살살해 주었다.

 우리나라 강도의 십분의 일은 되는 것 같았다.

 이 두개 떼우는데, 치과 의자에 약 두시간 정도 앉았다 누웠다.

 또한 이 떼우는데, 마취를 하고 해 줘서 아프지 않아서 좋았다.

 여러 가지 코멘트와 함께 다음 예약을 20일에 하고;;; 왔다.

 한 십분내에 끝나는 우리나라 치과와는 너무나 달라서 좋았고,
 치기공사가 하지 않고, 의사가 해서 더 좋았다.

야튼 캐나다에서 의과 체험 좋았다.
금액 20%인데;; 그것마저 얼마일지 걱정이지만,
다음에 보험료 내면 알겠지?

이 두개가 치료된 느낌 나쁘지 않다. 
Posted by 은기
2009. 4. 15. 14:31

부랴 부랴 숙제를 마치고, 집을 나섰다.
으악~ 버스를 놓쳤다. 30분 여유롭게 나왔는데, 역시 잘했다. 30분 버스를 기다렸다. 비록 눈이 오고, 바람이 심하게 불었지만, Sherwood Park를 벗어난다는 느낌이 좋았다. 또한 버스 시간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는 생각에 좋았다.

영어 수업이 있는 오피스... 신나게 도착했다.
헉쓰~ 오피스 문이 잠겨있다. 비밀번호로 아무리 눌러대도 문은 열리지 않는다.
결국 초인종을 눌러 들어갔다. 
 
역시 우리 공동체는 정신이 없다.
들어가자 마자, ㄷㅂ가 반긴다. 정신없이 인사를 하는 사이에, 쇼나가 오더니 사인할 것이 있다고 오라고 한다.

나의 사정은 묻지도 않고,
그냥 와서 사인을 하라는 모습이 영 예의 없어 보였지만, 참았다.
 
운전면허 관하여 물어야 하니깐;;ㅠ
그런데, 역시 예의없게 성의없이 대답한다.

오늘 오피스에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으로 참았다. 

나름 한 숙제를 두고 왔다;ㅠ

영어 수업은 잘 끝났다.
수업을 하는데, 이바가 내가 테드하우스로 옮긴다고 한다. 헉쓰;;;
정들었고, 이제 좀 여기서 살 것 같은데;;
옮긴다니...ㅠ

충격이었다. 

무원도가 나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했다는 것이 약간은 기분이 나빴지만,
이바 말에 신뢰를 두지 않기로 했기에...

순간 느꼈다.
내가 얼마나 지금 이 집을 사랑하고 있는지...
어떤 사람에게 정을 느끼고, 있는지...
머 6월에 옮긴다 해도 나에게 주어진 두달은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카트리 하우스도 좀 천천히 가고, 시내 가는 것도 천천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혹시 시내로 이사 갈지도 모르는 일이니깐...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하자는 것....

수업을 마치고,
정말 에드먼턴 다운 타운을 가는 버스에 탔다.
약간 모르는 데라 두려웠지만, 시티센터만 찾아서 잘 들어가면 된다는 생각에 무작정갔다.

우와~ 완전 환상이었다. 여기쯤 내리면 되겠다 싶었는데...
딱 스포츠첵 앞에서 내렸다. 수영복을 보는데, 딱히 없고 비쌌다.
위너스 갔는데, 디자인은 별로인데, 15달러짜리가 있었다.
이거다 싶었는데, 디자인이 영 별로라서... 좀더 이 백화점을 뒤지자는 생각으로 돌아다녔다.

더베이에 갔는데,
사람도 없고 이상하다 싶었다.

엠피쓰리로 GMP를 듣고 있었고, 열심히 수영복을 보았다.
주니어코너에 가니 딱 이거다 싶었다. 
입어보고 괜찮으면 사자 싶었다.
피티룸에 갔는데;;
헉쓰;;; 영업이 끝났으니 나가라는 거다...
출구를 찾는데;;
출구가 없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아래 층으로 가라는 거다.
아래 층에도 출구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완전 지하로 가는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탔다.
헉쓰;;;
문은 열 수도 없고...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는 문 밖에서 들어갈 수 있는 거다.
미친 듯이 헬프미를 외쳐댔지만, 직원들은 없었다.
헉쓰.
문을 어떻게 열어야 하나 여러번 시도...
에스컬레이터 열방향으로 올라가기 여러번 시도...
밖은 지하 주차장이라 약간 무서운 생각이 들면서,
완전 시트콤의 한 장면 같았다.
문을 부셔서 라도 나가자는 생각으로 다시 문고리를 막 돌려댔다.
우와~ 열리는 거다.
열고 일단 나와서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몰라 지하 주차장 한 바퀴를 돌았다.
어떤 아저씨가 이상하게 처다 보면서, 어떤 출구로 들어가는 거다.
따라서 들어가서, 간신히 백화점을 나왔다.
5시 30분에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몰랐다. 나온 시각은 6시를 넘어갔다.
아! 지금 캐나다에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기분도 전환할 겸. 혼자 다운타운에 나온 기념으로 좀 지리를 알자는 생각으로 몇 블럭 걸어다니는데,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게들이 많았다. 그런데 문을 다 닫았다. 그냥 집으로 어서 가자는 생각에서 버스를 타고 우리 동네로 Gogo! 환승 센터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헉스! 환승 센터가 한산했다. 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30분 버스를 기다렸다.
환승 센터 역시 막 불이 껴지고 있었다. 

헉쓰;;;

일단 환승센터에 있던 지도를 들고 나왔다. 그래 얼마 안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걸었다.

눈이 온 후 질퍽한 길... 쌀쌀하게 부는 바람... 반갑지 않았다.

지도를 따라서 정신없이 걷다가...
하늘을 봤다.

붉은 노을이 예술이었다.

정신없이 걸었다.
한 40분을 걸었더니... 우리 동네다...
으하하하 한 숨을 놓고...

수영장이 보여서 가서 수영등록을 하자는 생각으로 갔다.

헉쓰...
토욜 아침의 수업은 다 찼다는 거다.

카나에게 물어봐서 ㅅㅣ간을 조정할 수 있는지 물어봐야 겠다.

야튼 머피를 만난 날...
쉴 수 있는 방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했다.



   
Posted by 은기
2009. 4. 12. 00:22

 8개 정도의 파트로 나누어, 십자가를 나누어 지고, 걷는 행사에 참여했다. 
 우리 라르쉬도 그 일관으로 한 부분을 맡아서 했다.

 나는 H의 친구로 함께 걸었다. 가장 함께 하기 쉬운 H를 카나에 맡겼다. 

 2시간 정도 걷는 내내 서서 기도도 못 알아듣겠고 힘들었다.

 하지만, 십자가 따라 Edmonton 시내를 걸으면서 묵상한다는 것이 좋았다. 

 그 분을 묵상한다는 것. 그 분을 따라간다는 것. 그 분을 생각한다는 것.

 이렇게 H의 엉뚱한 질문에 대답하고, 
 그냥 걸으라면 걷고,
 그러면서 모르겠지만, 노래를 따라 부르고,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은기
2009. 4. 10. 14:11

아침 6시 30분부터 지금까지 정말 정신없이 열심히 살았다. 그게 가장 맞는 말인 것 같다. 홀로하는 아침 당번 이제는 어렵지 않다. R,T,B를 깨워서 준비 도와주고, H도 7시 깨워서 도와주고, 아침 준비해서 주고, R H로 가서 하루 일과를 보낸다. 오늘은 오전에 쇼핑을 간다고 했는데, 도대체 몇시에 간다고 약속을 안 해서 그런지 다들 일어나지도 않는다. 11시쯤 되서야 쇼핑을 갈 수 있었던 거 같다. 아침에 간만에 방청소하고, 밥도 먹고, 책도 읽고, 드라마도 봤는데도 시간이 남았다. 

드디어간 슈퍼마켓... 원하는 제품이 그 시골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것이 없다니!! 속상한 일이다. 야튼 라파엘과 카나 사이좋게 분야를 나눠서 장을 봤다. 한 40만원어치 장을 본 것 같다. 이렇게 사도 열흘정도 밖에 못 먹는다니;;;; 좀 더 절약해서 먹는 방법도 있을 텐데;; 그것은 차차 내가 생각해서 적용해 보아야 겠다. 

역시나 1시쯤 간신히 헬스장에 갔다. 처음가는 발걸음 날아갈 것 같이 갔다. 새로산 신발과 함께 운동하면서 몸이 가벼워진다.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10분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고, 70분정도 근육운동을 주로 다리쪽 운동으로 했다. 우리의 옆집인 샬롬하우스 어시스턴트 토니를 만났다. 정말 미친듯이 운동을 한다. 우와~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했다.

자전거를 삼십분정도 달리고 마무리 하면 좋으련만... 

샤워도 못 한채, 집으로 달려왔다. 점심도 못 먹어 배가 고팠지만, 저녁을 먹기위해, 참았다.

 H, R이 집에 왔다. 커피를 만들고, 새로사온 과자를 주었다. 좋아해서 나도 좋았다. R은 부활절 카드를 스스로 만들었다고, 자랑한다. 또한 동생에게서 온 카드도 보여준다. H는 오늘 노래배웠는데, 정말 재미있었다고 한다. 

 4시에 K가 오리엔테이션을 간단히 마친 후, 바베큐 파티가 펼쳐졌다. K가 오후내내 준비해서, 립과 소세지, 등등 정말 맛있는 것들이 가득했다. 뒷마당에서 펼쳐진 만찬은 약간은 나중에 약간은 추운감이 없지 않았지만, 분위기는 짱이었다. 짧은 봄, 여름, 가을을 보내는 캐나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햇살을 사랑하는지 알 것 같았다. 포근한 느낌이 온 봄!! 짱 좋다. 

 T과 약속했기 때문에, 분주하게 저녁 먹은 것을 치우고, 비스카리를 만들었다. 생각보다 재료찾기도 힘들었고, 익숙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만드는 재미가 가득했다. 생각보다 성공적으로 만들어져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가는 구나! 싶다.

 R가 병원에서 힘들다고 했으나, 오늘 퇴원했다고 한다. 50여명되는 우리 커뮤니티. 서로를 기도할 수 있어 좋은데, 몇 사람의 그 기도로 움직이리라 생각한다. 단 한사람이라도 그 분 앞에 서면 되는 것이 아닌가! 그 분 앞에서 최선을 다하자!



Posted by 은기
2009. 4. 6. 13:02


Stared too lately. I had to rushed! 

1.
I went to the church with core-member of 5. It was too hard for me. Today was Palm's Sunday. The church gave us to the Palm's leaf. But I was thinking, it was for kids. So B pick it up for me. I told her it is not for you. When we were sitting chirs, I realized it's for us. Anyway, I brought for them. We just celebrated that Jesus's coming. 

 When sing a song, " Jesus remember me, coming to your kingdom", it made me crying. He touched my mind. "I remember you. You just doing good." 

 I am getting used to going to mass. It is moving slow and silence paryer. 


2. 
After lunch, I went to the mall with T and R. T always asked me. "You and I went to the mall" So I promised him only to go for coffee. Robin also wanted go. I told her, we should go to the mall by walk. Because she doen't like to walk. It wouldn't make go out. She told me, I will go with you. When we were going, I worried about wheather I can take care of 2 core-member or not. Anyway I did it. 


3. 
After supper, I did cleaning just by my self. 






Posted by 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