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7. 03:45
요나서를 다시 묵상하면서....

니느웨로 보내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두려워 하는 그에게,
죽음에서 건지시고,
자비를 베푸셨던 것처럼
저에게도 또 은혜를 퍼부어 주세요.

저에게 보내신 이 캐나다에서 최선을 다하고,
다음 단계에서 최선의 걸음을 걷도록 인도해 주세요.

세상의 걸음과 방법이 아닌,
당신의 방법대로 걸어가고 싶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나아가는 사람들처럼
보다 세상 앞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되서

당당하게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는 사람이 되게
요나를 만들어 주셨던 것 처럼,
저도 만들어 주세요.

점점 나약해 지더라도 순간 순간을 더 주님앞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Posted by 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