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1. 16:58

5 불에 직거래를 통해 구입한 책.

책을 다하기 전에, 자기 계발서 머 큰 도움이 되겠어.
그 저 한국책을 오랫만에 읽는 것으로 만족하자 였다!

이 십대 후반을 향해 있고,
타국에서 무언가 해 보려는 나에게 필요한 말씀만 해 주셨다.

유수연 강사는 내가 미국에 가기 전에 시사에서 강의를 듣는데, 같은 층 강의였는데,
무슨 학생들이 한 두시간 전에 와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강의를 듣고,
조교도 몇 명이나 되었다. 
또 한 모두가 무서워했다.
스타 강사라고 해서 겉모습이 무언가 특이한 것이 있으리라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다.
호기심으로 그 당시 사람들이 보던 교재을 서점에 가서 보고 그랬다.
그녀는 그렇게 나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람이었다.

왜 그렇게 사람들이 그녀의 강의에 열광하는지....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참 독한 사람이다 싶었다. 

어려운 대학 시절을 마치고, 호주, 영국에서 성공해 
한국에 돌아와 최고의 영어가 강사가 되기까지
그녀의 삶의 기준을 쉽게 쉽게 풀어갔다.

그녀가 호주에서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하고, 
같이 눈물마저 짓게 하였다.
마치 내 이야기를 대변해 주는 것 같아서 고맙고, 연민이었을 것이다. 









Posted by 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