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7. 15:50

종교간의 대화는 다른 종교의 인간관계를 통해서 시작된다고 생각된다. 한국에서 흔히 접할수 없는 모슬림이라든지, 유대교인들을 처음 만났을 때 신기하다. 그래서 처음에 그 한 사람으로 보기 보다는, 그 종교의 대표인으로 보게 된다. 내 자신도 유대교인이 어떤 행동을 했을때, 오 신기하다. 저렇게 친저ㄹ한 것은 유대교인이기 때문일까? 등등... 그러면서 그 종교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어떤 것이나, 첫인상에 대한 이미지는 강하게 남는다. 그러나 종교로 생각해서, 기독교를 반추해 보게 되었다. 어떤 사람이 나를 만났다. 그것은 또 하나의 기독교인 일 수 있고, 아님 처음 만나는 기독교인일 수 있다. 그들에게 적어도 어떠한 이미지는 주게 되 있는 것이다. 그것을 통해 어떻게 예수를 보일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하자! 또한 보이려고 하지 말고, 어떻게 보여질 것인지도 생각말고, 그저 예수가 있는 그런 삶은 될 수 없을까? 
Posted by 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