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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2 [070826]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2008. 3. 22. 12:36

070826

본분 : 창32:23-32

목적 : 진정한 축복의 의미는 무엇이며, 축복은 어떻게 받을 수 있으며,

그 축복을 어떻게 누릴 수 있을 것인가?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씨름하여 축복으로 이끄는 자가 되자

리쌍의 노래 중에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라는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천 군의 협찬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리쌍의 노래 중에 그런 가사가 있습니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헤어진 연인과 슬픔을 말하는 노래에서 말하는 외로움과 괴로움을 나타낸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외로움과 괴로움을 겪는 인물이 오늘 우리가 생각해 볼 야곱입니다.

야곱이라는 사람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곱의 이름의 뜻은 말꿉치를 잡음 또한 거짓말입니다. 그는 지기를 싫어하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아주 오랜 옛날에는 장자. 첫째들에게만 주는 축복이 있었습니다. 지기 싫었던 야곱은 첫째들만 받을 수 있는 축복까지도 형 에서에게서 빼앗은 인물이었습니다.

야곱은 형에게 용서를 구하러 떠납니다. 형을 만나기 전 날, 밤을 새면서 기도하는 야곱의 이야기가 오늘 성경의 이야기입니다.

야곱의 형 에서는 야곱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형에게 첫째들이 받은 축복을 누리던 야곱은 형에게 어떤 마음일까요?

야곱이 미리 심부름꾼을 보내서, 형 에서가 야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심부름꾼은 야곱에게 이렇게 전합니다. 32장 6절에 보면, 그분은 지금 부하 사백 명을 거느리고, 주인 어른을 치려고 이리로 오고 있습니다." 그런 에서의 모습을 보고, 야곱은 32장 11절에서 “형이 와서 저를 치고, 아내들과 자식들까지 죽일까 두렵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형 에서는 400여명을 데리고 야곱을 죽이러 온다는 말을 들으면서, 충격적인 말을 들으면서, 형에게 가기 전날의 사건이 오늘 우리가 읽은 부분의 내용입니다. 형에게 주려하는 선물은 야곱에게 있어서 재산과 다를바 없을만한 것 입니다. 그것을 미리 보내고, 가족들도 강을 건너기 전의 장소에 두고 홀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기도하던 중, 야곱은 24절에 어떤 사람과 씨름을 한다고 했지만, 30절에 하나님과 대면하여 라는 말을 보아, 하나님과 야곱은 씨름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야곱은 어떤 상황에서 씨름을 합니까?

형 에서는 400여명을 이끌고, 야곱을 죽이러 오고 있고, 자신의 소유와 다름없는 재산을 미리 형이 있는 곳으로 보내고, 가족들은 강 건너편에서 자고 있는 상황입니다.

홀로 사막 한 가운데서 밤을 지새우는 야곱의 마음이 어떨까요?

아까 들어보았던 리쌍의 노래와 같은 엇비슷한 마음일 것입니다.

웃고 있어도 웃는 상황이 아니고, 걷고 있어도 걷는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비슷하지는 않은지는 않은가요? 물론 즐거움과 행복이 있지만, 항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상황으로 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늘 똑같은 시간표에 따라서 살아가는 날들 속에 외로움이 있을 것입니다. ‘짱나는 생활’일 때도 있습니다. 그 짱나는 생활이 야곱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야곱은 무엇을 했습니까?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야곱은 무엇을 했나요?

사막에서 밤새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씨름을 했습니다.

야곱이 앞에서 어떤 사람이라고 했지요? 승부욕이 아주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밤새도록 그 사람과 허벅지 관절이 다치도록 씨름을 하였습니다.

28절에 보면 “자기에게 축복해 주지 않으면 보내지 않겠다”라고 그 사람에게 요구합니다. 축복이라는 말의 뜻이 뭘까요?

영어로는 Blessing입니다.

어떤 뜻일까요? 야곱이 구하는 축복은 어떤 축복일까요?

우선 한국말로 축복이라는 말은 ‘행복을 빎’이라는 말입니다.

성경에서 축복이라는 말은 바라크(

Posted by 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