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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2 [080203] 다윗과 골리앗(온 세상에 하나님을 알게 하자)
2008. 3. 22. 12:57

080203

목적 : 다윗이 싸움을 한 목적은 온 세상에 하나님을 알게 하고자 함이었다.

하나님의 일은 기술이나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생애의 최고의 순간을 위해 언제나 준비하는 삶을 살자.

준비된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돌을 던졌다.

본문 : 사무엘상 17:41-54

다윗과 골리앗(온 세상에 하나님을 알게 하자)

‣ 우리 생애 최고 순간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요즘 화제를 일으켰던 영화 제목이 무얼까요? 우행시에 이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우생순입니다. 본 사람 있나요?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 편인데, 눈물을 흘리면서 보았던 영화입니다. 눈물이 났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영화를 보고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핸드볼은 올림픽 때만 반짝 메달을 안겨주는 종목입니다. 핸드볼 대잔치 같은 시기에는 어느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핸드볼은 비인기종목입니다. 부와 명예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핸드볼 선수들의 설 자리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주인공 선수들은 국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합니다. 어찌보면 그들의 설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입니다. 올림픽 때만이라도 빛을 바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핸드볼팀은 처음에는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팀 안에서 분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기를 위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서로 믿지 못하였을 때에는, 공을 패스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서로 믿고 공을 패스하였습니다. 비인기종목이란 소외된 곳에 있었지만, 그들이 하나됨으로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몸부림은 아줌마가 되어서도 나이가 많아서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고, 다리가 다쳐서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을지는 몰라도, 경기합니다. 이러한 힘든 상황에서도 어쩔 수 없이 핸드볼 공을 던져야 합니다. 모습은 우리들의 모습과는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우리들은 어떤가요? 우리들은 어리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것들도 마음대로 못합니다. 교회에서도 열명 정도의 가장 적은 인원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보기에는 보잘 것 없습니다. 또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아침부터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귀찮고 짜증이 날 때가 있습니다. 영화 속 선수들의 어찌 할 수 없는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의 몸부림은 세상에 감동을 주고 있고, 많은 사람을 극장에서 울고 웃게 하였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몸부림으로 세상에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 다윗

오늘 읽은 성경 부분에서 다윗은 다윗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싸움을 합니다. 소년과 거인의 싸움입니다. 성경에 읽은 블레셋 사람 골리앗은 키가 3미터 정도입니다. 소년은 저 정도의 키입니다. 이 골리앗 앞에 누구도 나서지 못하였습니다. 골리앗은 당당합니다. 그 앞에 다윗이 섭니다. 골리앗은 다윗에게 나를 개로 여기느냐고 하면서, 다윗을 저주하였습니다. 골리앗 앞에서 다윗은 절대 쫄지 않았습니다.

45절에 어떻게 다윗은 말하였습니까?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너에게 나왔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골리앗에게 나온 것입니다. 다윗은 양을 돌보는 목동이었습니다. 목동은 양을 지키는 일을 합니다. 양은 곰이나 사자에게 먹이가 되는데, 다윗은 위험한 동물로 부터 양을 보호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윗의 혼자 힘이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구해 주셨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주님의 이름을 믿고 골리앗에게 나간 것입니다.

그리고 또 나간 목적이 있었습니다. 46절에 있습니다. “온 세상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알게 하겠다.” 골리앗은 다윗을 비웃으면서 다윗이 믿고 있는 하나님을 비난하였습니다. 다윗을 언제나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던 다윗은 블레셋 사람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겼습니다. 50절에 칼도 들고 가지 않고, 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상식적인 싸움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싸움이 아닙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면, 골리앗은 다윗을 죽이고, 그를 당해낼 자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골리앗이 죽고, 다윗은 살았고, 이스라엘 민족이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47절에 나옵니다. 읽어 볼까요? “주님께서는 칼이나 창 따위를 쓰셔서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기에 모인 무리가 알게 하겠다. 전쟁에 이기고 지는 것은 주님께 달린 것이다.” 라고 나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칼이나 창을 쓰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싸움의 승패는 싸우는 사람의 능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의 손에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그 손에 승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사용했던, 다윗은 승리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것을 바라시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언제나 하나님을 경험하였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위험한 상황에도 어떠한 순간에도 다윗과 양들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다윗은 순간 순간 생애 최고의 순간을 살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면, 우리도 최고의 순간을 살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 우리

어떤 몸부림을 치면 될까요? 우리도 하나님을 더 믿어 봅시다. 보다 열심히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합시다.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 선수들은 핸드볼이라는 종목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처음에는 팀 안에 분열이 있었습니다. 감독은 선수들을 믿지 않았고, 선수들끼리도 서로를 믿지 못했기 때문에 패스를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믿고, 의지하였기 때문에 공을 패스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우리의 걱정과 염려를 패스해봅시다. 우리 파워스톰과 하나님이 진짜 한 팀이 되어봅시다. 우리 선생님들과 우리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한 팀을 이루어 하나님께 패스해 봅시다. 그렇게 끝까지 몸부림을 쳐봅시다.

어떤 몸부림이어야 할까요? 다윗이 했던 것처럼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하나님의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하나님을 경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파워스톰이 하나가 되어, 어디에 있든 어느 곳에 있든 서로를 생각해 주며, 아껴주어야 합니다. 우리 몸에 장이 소화기능을 잘 못한다고, 떼어서 버릴 수 없습니다. 간이 필요 없다고, 간을 버릴 수 없습니다. 우리 파워스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몸을 이루듯, 서로 아껴야 합니다. 그 중 하나는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학생들도 선생님들을 위해 기도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게 Q.T를 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기도와 성경을 통하여 우리 안에 사랑을 만들어 봅시다.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최선의 공부를 해 봅시다. 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을 경험해 봅시다. 그렇게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패스해 봅시다.

어떤 기술도 방법도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하나님을 믿으면 됩니다. 그렇게 우리가 몸부림치면, 내가 하나님을 경험하면, 나의 친구, 가족도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파워 스톰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지금부터 시작해 봅시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언제나 패스해 주시는 하나님

우리 파워 스톰이 하나님께서 던지시는 공을 받을 준비를 합니다.

또 우리의 마음을 담은 공을 하나님께 패스합니다.

다윗이 골리앗에게 돌을 던지는 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그 마음을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순간 순간 하나님의 방법을 더 알게 인도해 주세요.

그 순간 순간이 우리 생애에 최고의 날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파워스톰 생애의 최고의 순간을 시작합니다.

함께 인도하여 주세요.

또 결심하고, 쉽게 포기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를 포기하지 언제나 포기하시지 않는 하나님!

오늘의 각자 결심을 기억해 주세요.

우리가 포기하지 않게 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최고의 순간을 위해 전진하는

파워스톰이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