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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ce

라쉬(L'Arche) / 2012/01/03 01:10

언제나 밝고 명랑해서,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Joyce가 위독하다.
산소도 부족하고, 폐렴까지 심해서 일주일을 넘기기 힘들거라고 했다.

호흡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위독하던 이들의 얼굴이 스쳐갔다.
사랑의 마을에서, 외할머니의 마지막.....

Joyce는 그들과 다르게 참 많이 고통스러워 보여 가슴이 아팠다.

모든 것도 다 귀찮아 보였고,
왜 이렇게 생명을 연장하려 하는지 이해 할 수 없을 정도로...

할머니 돌아가시던 날도
진통제를 가져오던 간호사들에게
모든 가족이 돌려보내던 날이 생각났다.

몰핀을 맞으면서 고통을 이겨내고 있는 작은 Joyce가 안타까웠다.

그런 그를 통해 그 분께서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었던 걸까?

절대 의지와 평안을 느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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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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